방비엥 푸딘댕 마을 8명의 청년들, 남도문화 체험 및 관광지 탐방

라오스 방비엥 푸딘댕 청소년센터 청년들이 한국문화탐방을 위해 담양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광주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한 라오스 해외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이 현지 청년들을 초청해 이뤄졌다.
 

지난 17~18일 전남 담양을 찾은 라오스 청년들. ⓒ전남 담양군청 제공


라오스 청년들은 10월 15일부터 4박 6일 일정으로 담양을 비롯한 광주․전남 일원을 탐방하며 한국의 생활과 남도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보냈다.

지난 17일에는 5․18 자유공원과 죽녹원 등 담양의 관광지를 둘러보며 담양의 문화를 체험했으며 18일에는 최형식 담양군수가 직접 이들을 찾아 환담을 나누며 격려했다.

라오스 청년단은 19일 담양을 떠나 전주 등지를 탐방한 후, 20일 인천공항을 통해 라오스로 돌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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