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8일 오후7시 30분 광주독립영화관에서 2편 상영

17일 <김 동무는 하늘을 난다>, 18일 <안나, 평양에서 영화를 배우다>

남북한 평화와 번영 분위기가 무르익는 가운데 우리민족, 통일사회연구소, 남북교류협의회 등 통일단체들이 '북녘영화 상영회'를 마련했다.
 


북한영화 상영회는 오는 17일 오후 7시30분에 광주영상복합문화관 6층에서 북한영화 <김 동무는 하늘을 난다>를 상영한다. 이 작품은 북한 벨기에 영국이 공동제작했으며 지난 2012년 부산영화제에 출품된 영화다. 올해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도 초청됐다.

또 오는 18일 오후 7시30분에는 <안나, 평양에서 영화를 배우다>를 각각 상영한다. 이 작품은 북한 오스트레일리아가 공동제작했으며 2014년 13회 뉴욕아시아영화제와 2015년에는 제7회 DMZ국제다큐영화제 등에서 상영됐다. (062)225~1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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