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통교육 '문화를 통한 도시 재생' 개최
생통교육 '문화를 통한 도시 재생' 개최
  • 조현옥 편집위원
  • 승인 2018.10.1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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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도시협, 오는 24일 ~ 11월 9일까지 매주 수・금요일 5강좌, 문화탐방과 병행

광주문화도시협의회가 문화시민을 양성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도시 광주를 만들고자 ‘생생하게 통하는 문화도시 광주 교육(이하_생통교육)’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문화를 통한 도시 재생’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10월 24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3시5·18민주화운동기록관 7층 세미나실에서 다섯 번의 강좌로 진행되며 강좌로는 ▲제1강좌 10월24일(수) 오후3시, 「문화를 통한 도시재생」 (조용준 전 조선대교수) ▲제2강좌 10월26일(금) 오후3시, 「마을과 문화, 도시재생」 (민문식 광주남구마을공동체협력센터 센터장) ▲제3강좌 10월31일(수) 오후3시, 「‘폴리와 문화 도시재생」 (유우상 전남대교수) ▲제4강좌 11월2일(금) 오후3시, 「전통시장과 문화, 도시재생」 (윤현석 컬쳐내트워크 대표) ▲제5강좌 11월7일(수) 오후3시, 「문화와 도시재생, 광주의 현 주소와 미래」 (안평환 광주도시재생공동체센터 대표) 등이 차례로 진행된다. 11월 9일(금)에는 남원의 도시재생 지역과 문화 탐방도 병행한다.

‘생통교육-문화를 통한 도시재생‘은 지역의 고유한 문화와 관련된 요소들을 지역민 삶의 중심으로 놓음으로써 지역을 재생시키고 활성화시키는 방법을 마을과 문화, 폴리와 문화, 전통시장과 문화 등의 주제로 각계의 전문가들과 함께 탐구하는 시민강좌 프로그램이다.

한편, 광주전남문화유산연대, (재)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 (사)윤상원기념사업회 등 광주지역 문화예술단체 12개로 구성된 광주문도협은 문화시민 양성교육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도시 광주의 정형을 창출하기 위해 생통교육을 기획했다.

수강 모집 인원은 선착순 40명으로 희망자는 10월19일까지 전화 (062)234-2727로 접수하면 된다. 수강료는 2만원으로 교재비와 문화답사비 일체를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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