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노무현 전 대통령 아들 노건호 씨가 2018광주비엔날레 ‘상상된 경계들’을 관람했다.

10일 오전 10시 노건호 씨가 중국 국영기업이자 문화콘텐츠 그룹 부사장 등과 함께 광주비엔날레 용봉동 전시관을 찾았다.
 

지난 7일 광주비엔날레를 방문한 고 노무현 대통령 아들 노건호(왼쪽에서 세 번째)씨. ⓒ광주비엔날레 제공


이날 노건호 씨는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1전시실부터 5전시실까지 도슨트 투어를 따라 꼼꼼하게 전시를 관람했다.

 전시 관람 후 오후 2시부터 이병훈 문화경제부시장, 박향 광주시 문화관광체육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작하는 중국의 국영기업인 CMG와 광주시와의 문화 교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중국의 국영기업인 CMG 측은 미디어아트 창의도시인 광주시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노건호 씨는 이병훈 문화경제부시장과의 간담회 이후 국립5·18민주묘지와 5·18민주화운동 기록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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