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박태규, 최홍엽)이 영산강 수질을 보호하기 위한 정화활동 봉사자를 모집한다.

오는 12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에 영산강 광주 구간에서 자전거나 도보로 이동하며 정화활동을 할 계획이다. 봉사 희망자는 가능한 날에 참여 신청을 하면 된다.

'두바퀴 수호천사'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게 될 자원봉사단은 수변가와 둔치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성상을 파악하여 강을 보호하기 위한 위한 캠페인도 전개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에 대학생 등 시민 학생이 참여한 두바퀴 수호천사 활동을 다섯차례 이상 진행하여 하천에 버려진 비닐, 폐타이어, 수레, 병 등 200kg 이상 분량의 쓰레기를 치웠다.

(062) 514~2470, 광주환경운동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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