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광주본부(본부장 정구용)는 추석 특별수송기간인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철도를 이용한 고객이 지난해 대비 9% 증가한 22만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28일 코레일 광주본부는 이번 추석 특별수송기간 KTX는 15만명(일평균 25천명), 일반열차는 7만명(일평균 11천명)이 이용했으며 특히 추석 당일인 24일에는 4만명이 이용해 연휴기간 중 가장 많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광주송정역은 추석기간 12만명이 이용했으며 24일 23천명으로 가장 많이 열차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레일 광주본부는 추석연휴기간 평소보다 32회 증강한 740회 열차를 운행하였으며 특별수송대책반을 운영해 귀성(경)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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