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광주본부(본부장 정구용) 사회봉사단체인 “함께하는 행복” 봉사회는 민족 최대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19일(수) 전남 신안군 소재 신안보육원을 방문하여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시행하였다.
이날 활동은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과일상자 15box 전달 및 아이들의 생활관내 노후된 전기설비 보수 등 재능기부 행사도 함께 실천하였다.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과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하여 꾸준히 노력을 기울여온 봉사회는 지난 2005년 신안보육원과 자매결연을 맺은 후, 매년 김장봉사, 해피트레인, 전기설비 개·보수 등 지속적인 후원 등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종백 광주본부 전기처장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공기업을 포함한 모든 기업의 이윤은 사회로부터 얻는 만큼, 지역사회에 대한 환원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며 그 중심에 사회공헌 활동이 있음”을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며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나눔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조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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