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장 입장문 "'가을이왔다' 광주공연 성사에 노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18일 3차 평양 남북정상회담에 대해 입장문을 내고  "이번 남북정상회담이 비핵화 선언과 함께 항구적인 평화체제 구축으로 이어지길 간절히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용섭 광주시장.


특히 이 시장은 이날 "광주에서 '가을이 왔다' 북측 공연이 성사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남북 정상은 다시 만나자는 약속을 지켰고, 또다시 뜨겁게 포옹했다"며 "'판문점의 봄'이 '평양의 가을'로 이어지는 감격스러운 순간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는 오는 가을에 남한에서 개최 예정인 북한의 '가을이 왔다' 2회 공연 중 한 차례를  광주에 유치하는데 문화부 등에게 요청 중이다. 공연 일정은 아직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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