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박물관(관장 김승희)은 추석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2018 한가위 우리 문화 한마당’을 개최한다.

우선 연휴기간동안 박물관 앞마당에서는 사방치기, 칠교놀이, 투호, 팽이치기 등 다양한 전통 놀이를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추석 다음날인 25일에는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 공연(마술&버블쇼)’이 12시와 15시 2회에 걸쳐 진행된다. 
 

ⓒ국립광주박물관 제공

 
또한 관람객들을 위해 전통놀이 다문화 교육 연구소 ‘다놂’에서 진행하는 줄넘기 경연대회, 단심줄 놀이 등을 통해 우승팀에게는 상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연휴기간 교육관 대강당에서는 “음악”을 주제로 한 영화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매일 오후 1시 <드림쏭>, <씽>, <한나를 위한 소나타>, 오후 3시 <더 콘서트>, <카핑 베토벤> 등 음악을 사랑하는 가족 관람객들을 위한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한가위 우리 문화 한마당은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다놂에서 진행하는 전통놀이 체험은 오는 18일 9시부터 국립광주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사전 참가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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