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총장 강동완) 창업지원단(단장 이인화)은 광주전남지역 고교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선진 창업환경을 견학하는 “2018 조선대학교 비즈쿨 창업캠프”를 실시하였다.

‘Business+School’의 합성어인 비즈쿨(Biz-cool)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학교 교과과정에서 비즈니스를 배운다’는 의미로 선진 창업환경 체험을 통한 지역인재 창업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초·중·고 학교를 매년 선정하여 지원하는 사업이다.
 

ⓒ조선대학교 제공


조선대학교 창업지원단과 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지방청의 협업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 △광주자연과학고등학교 △나주상업고등학교 △전남공업고등학교 △전남기술과학고등학교 등 광주전남지역 5개 학교 비즈쿨 담당교사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우수 창업 인재 40여명이 참가하여 서울 및 판교 일대, 선진 창업 환경을 경험하였다.

특히, △선배창업자와의 만남 △디자인 씽킹(design thinking) 특강 △크라우드 펀딩 특강 △업사이클링(up-cycling) 창업 아이템 체험 △블록 코딩 및 드론 제작 실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참가 학생들의 호평을 받았다.

조선대학교 창업지원단 이인화 단장은 “비즈쿨 및 유관기관과의 연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운영 할 것이며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융복합적 사고를 지닌 지역 창업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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