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고속(사장 이덕연)은 추석을 맞아 광주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평강의 집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금호고속은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2009년 1월부터 올해까지 10년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 날은 금호고속 직원들이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평강의 집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쌀, 화장지, 세제 등을 전달했다.
 

ⓒ금호고속 제공


한편 평강의 집은 1999년에 설립되어 2008년에 서구청으로부터 장기요양기관으로 공인 받았고 2015년과 2017년에는 장기요양 기관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평강의 집에 근무하는 30명의 직원들은 5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평안한 환경과 다양한 복지 서비스 제공에 힘쓰고 있다.

이번 전달식에 참여한 금호고속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어르신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소정의 후원물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미덕을 실천하고 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금호고속은 평강의 집 이외에도 광주·전남지역의 영광원, 사회복지관 등을 별도로 후원하며 지역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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