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전체 입상자 24명 중 18명(금메달 3개 포함)이 광주여상

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김홍록)가 상업계고 학생들의 꿈과 비전을 갖춘 직업인 양성을 목적으로 개최된 제8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고 7일 밝혔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전국 시도교육청이 공동 주관한 상업계고 전국 유일의 행사로 ‘굿잡(good job)고(go) 미래여는 상업교육’을 주제로 9월 5일부터 7일까지 충남 천안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엔 전국 17개 시·도에서 대표 선수와 관계자 등 4,400여 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제8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군 광주여상 학생들. ⓒ광주시교육청 제공


광주여상은 비즈니스영어(김예슬) 취업설계포트폴리오(강자연) 창업실무(김수영)에서 금3, 회계실무·취업설계포트폴리오·창업실무에서 은5, 금융실무·회계실무·비즈니스영어·사무행정·경제골든벨에서 동10 등의 우수한 수상 실적을 거뒀다.

광주여상 김홍록교장은 "광주지역 전체 입상자 24명 중 18명이나 수상한 것은 광주여상고가 전국 최정상의 상업계고임이 입증된 것"이라면서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과 교육부 매직사업의 맞춤형 취업교육을 통해 최근 평균 70%가 넘는 높은 취업률과 국가직공무원, 한국은행, 산업은행, KB국민은행, 한국자산관리공사, 공무원연금관리공단, 한국전력, 코레일 등 양질의 직장에 매년 40여 명씩 취업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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