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곡성에 깃들다' 발간

하고 싶은 일을 하며, 행복 찾은 이야기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9월 4일 귀농귀촌 체험수기, 「함께 곡성에 깃들다」를 발간했다. 「함께 곡성에 깃들다」는 하고 싶은 일을 하며, 곡성에서 행복 찾은 귀농귀촌인 열두 명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번 책자에 소개하는 ‘하고 싶은 일을 하며, 행복 찾은 귀농귀촌 12명’의 이야기는 곡성에 정착하기까지 겪은 우여곡절과 곡성에 정착하여 찾은 새로운 행복에 대한 내용으로 이루어져있다.
 

곡성 뒤농귀촌이야기를 담은 '함께 곡성에 깃들다' 책 표지 그림.


요즘은 퇴직한 장년층뿐 아니라 아이를 건강하게 키우려는 젊은 층도 농촌의 삶을 선택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곡성은 대도시 소음과 공해에서 탈피하고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받은 정신적 고통을 치유할 수 있는 곳, 퇴출 없는 일자리와 일상이 여행이 될 수 있는 여유로움이 있는 곳이다.

이번 체험수기는 농촌이 주는 건강한 삶을 믿고 도전하는 이들에게 귀농귀촌 선배들의 다양한 이야기가 귀농귀촌을 결심하고 실천하는 데 길잡이가 될 것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에 발간한 체험수기가 귀농귀촌에 대하여 막막하게 생각하고 있는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안내자 역할을 하여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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