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국립공원남부사무소(소장 김승희)는 지난 2일 지리산성삼재에서 가을철 뱀물림, 벌쏘임 등 안전사고 및 안전산행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승희 소장과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가을철에 주로 발생되는 안전사고, 뱀물림, 벌쏘임 등 안전산행 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고지대에서 갑작스런 기온변화에 적응하지 못해 발생하는 심정지사고 예방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도 시행할 계획이라 했다.

형남근 지리산국립공원남부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매월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함으로 안전점검 및 사고예방이 생활화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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