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로 홍보단, 발족과 더불어 팸투어 시행

코레일 광주본부(본부장 정구용)는 지난 1일 ‘2018 전남 국제수묵비엔날레 내일로 홍보단 팸투어’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8 전남 국제수묵비엔날레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6월 11일 코레일과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 두 기관의 업무협약을 통해 성사되었으며 수묵비엔날레 내일로 홍보단 30명을 비롯해 수묵비엔날레 사무국 관계자 7명, 코레일 관계자 5명이 참석했다.
 

지난 1일 코레일 '내일로' 홍보단이 2018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전시관을 둘러보고 있다. ⓒ코레일 광주본부 제공


선발된 수묵비엔날레 내일로 홍보단은 목포역에 집결해 홍보단 등록 및 기념촬영을 하고 목포문학관으로 이동해 내일로 홍보단 발대식과 간단한 비엔날레 브리핑 시간을 가졌다.

이후 목포 행사장과 진도 행사장으로 이동해 수묵그리기, 수묵 캘리그라피, 수묵 판화체험, VR체험 등 다양한 수묵체험을 하고 국제수묵비엔날레를 관람하는 일정으로 1박2일동안 진행되었다.

위촉된 홍보단원들은 팸투어 중 SNS 게시물 업로드와 후기작성 등의 미션을 수행하며 공식적인 홍보단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며 위촉기간이 끝나는 10월 말까지 공식 홈페이지와 SNS에 후기와 동영상을 게시하며 2018 전남 국제수묵비엔날레를 전국에 알리는 홍보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김성모 목포역장은 “전남 국제수묵비엔날레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단순 지역축제가 아닌 전 세계인이 즐기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내일로 홍보단이 앞장서서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8 전남 국제수묵비엔날레 입장권 구매 및 KTX 연계 상품 문의는 목포역 여행센터 (061-242-7728)와 광주송정역 여행센터 (062-601-3333)로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2018 전남 국제수묵비엔날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http://sumukbiennale.org/index.php)와 목포 문화관광 및 진도군 문화관광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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