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문화원(원장 이기표)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양현미)은 3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다목적회의실에서 국민 문화예술교육 및 생활문화향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문화 콘텐츠 및 시설 활용 ▲영유아 문화예술교육 콘텐츠 개발 협력 ▲문화예술교육 매개자 역량강화 등을 위한 협력 ▲아시아 네트워크 기반 국제교류사업 기획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아시아문화원 제공


이기표 아시아문화원장은 “양 기관은 그 동안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업의 성과가 더욱 풍부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질의 문화예술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교류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양현미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장은 “문화예술교육의 의미가 큰 시기에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뜻 깊다”며 “앞으로 양 기관이 가진 전문성을 바탕으로 꿈의 오케스트라 공연 등 의미 있는 협력사업이 확대되고, 국민의 문화예술 향유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문화원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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