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 광주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

광주의 대표적인 시민단체인 광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공동대표 백석 세무사. 박상규 목사)이 새 사무처장을 선임하여 새롭게 출발한다. 

3일 광주경실련은 공개모집을 통해 고영삼 새 사무처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고영삼 광주경실련 새 사무처장.

고영삼 새 사무처장은 조선대 대학원에서 경영학을 전공하였으며, 호남대학교에서 30여년 교직원으로 근무했다. 

또 청년들의 취업활동을 돕는 대학일자리센터에서 오랜동안 활동하며 광주전남 대학일자리센터협의회장과 전라제주권 대학일자센터협의회장을 역임했다.

광주 경실련은 "고영삼 새 사무처장은 광주경실련 집행위원과 청년위원장 활동을 통해 시민사회단체 활동을 펼쳐왔으며 광주경실련 활동을 잘 이해하고 실천해 나아갈 활동가"라고 평가했다. 

고영삼 새 사무처장은 "앞으로 시민과 회원이 주인이 되는 시민단체를 만들고 시민과 함께 광주발전을 위해 광주경실련이 해야 할 일들을 묵묵히 실천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고영삼 새 사무처장의 임기는3일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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