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지난달 31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신규공무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지방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임용장을 수여받은 새내기 공무원 50명은 8월16일부터 2주간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예정자 공직적응 과정’ 연수를 이수한 후, 오는 9월1일부터 교육청 소속 기관 및 각급 학교 등에서 본격적인 교육행정을 펼쳐 나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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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장 수여식 후엔 신규공무원들의 안정적 공직생활 지원을 위해 6‧7급 공무원으로 구성된 멘토 25명과 신규공무원 간 멘토링 결연식이 진행됐다. 멘토 공무원들은 향후 멘토링 활동을 통해 그동안 쌓은 업무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장휘국 교육감은 수여식에서 “공직사회를 바라보는 시선과 기대가 하루가 다르게 높아가고 있다”며 “이를 위해 공직사회 새내기로서 새롭게 출발하는 신규공무원들께서 시대적 요구와 사명에 공감하고 한 차원 높은 공직관을 기꺼이 실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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