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광주영업부문과 롯데장학재단은 지난 26일 롯데백화점 광주점 문화센터 다목적홀에서 진행된 롯데장학금 수여식에서 2018년 2학기 장학금을 수여식을 진행했다.

장학금 대상은 소방 공무원 자녀 6명과 전남대·조선대학교에 재학중인 지역 우수 인재 7명 등 총 13명으로 2018년도 2학기 등록금에 해당하는 3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롯데백화점 광주 제공


이날 수여식에서는 김정현 롯데백화점 광주영업부문장이 롯데장학재단을 대표하여 학생들에게 장학금 및 꽃다발을 수여하였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롯데백화점과 장학재단은 단발성 지원이 아닌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학점 등 최소한의 요건만 충족된다면 매 학기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광주영업부문은 지역 인재 육성 차원에서 2013년부터 매 학기 우수인재를 선발해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으며, 이번 수여식을 포함하여 6년간 총 181명에게 5억1천7백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롯데백화점 김정현 광주영업부문장은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소방관들의 자녀와 지역을 이끌어 나갈 우수 인재들에 대한 지원은 기업의 의무"라면서 "지역 내 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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