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담양군은 21일부터 이틀간 ‘제2기 초보농부 영농현장 팸(fam)투어’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초보농부 영농현장 팸투어’는 팸투어(Familiarization Tour)의 사전적 의미처럼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도시민에게 담양의 귀농․귀촌 정책 안내와 사례, 다양한 농촌체험 등 영농현장을 먼저 경험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전남 담양군청 제공


참가자는 ‘담양군 귀농귀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전국 도시민 30명으로 구성, 수북면에 위치한 전라남도친환경농업교육원에서 1박 2일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귀농귀촌 정책 안내, 친환경 농업 교육, 귀농 농가 방문(담양커피농장, 죽향표고버섯), 농사 체험, 죽녹원 메타프로방스 탐방 등으로 구성돼있다.

한편, 11월에 3기 팸투어가 예정돼 있으며, 10월 중 담양군 귀농귀촌 지원센터 홈페이지(www.refarmdamyang.org)를 통해 안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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