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5·18민주묘지관리소(소장 신경순)에서는 기획전시 ‘발포: 진실을 말한다는 것’을 지난 8월 4일부터 개최하고 있다.
 


이번 기획전은 5.18민주화운동기록관과 공동으로 기획되었으며 국립5·18민주묘지 내방객에게 5·18민주화운동의 민주정신을 선양하고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는 공간으로서의 국립묘지 역할을 함양하고자 개최한다.

특히 이번 기획전은 5.18민주화운동 당시 광주 전일빌딩 탄흔 기둥 재현물 전시 및 영상 상영, 전일빌딩 창문 및 경관 재현, 기록물 조사 결과물을 공개한 ‘발포’ 아카이브, 발포 관련 증언 문구를 주제로 전시한다.

기획전시 ‘발포: 진실을 말한다는 것’은 2018년 8월 4일부터 10월 31일까지 국립5·18민주묘지 내 5·18추모관을 방문하는 방문객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운영시간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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