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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목포, 근대 건축물 문화재 등록 통과"전국 유일 4건, 1천억원 규모 도시재생사업 추진으로 원도심 활성화 기대

“목포시 15개 근대건축물 문화재등록 확정, 8월말 시범사업 최종 선정 기대”

박지원 의원(민주평화당, 전남 목포)은 6일 “(구)화신백화점, (구)나상수가옥, 창작센터나무숲, 남해선구점, 조산소 등 목포 소재 15개 근대건축물의 문화재등록이 지난 7월 25일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곧 관보에 게재될 예정”이라면서, “문화재청 ‘역사문화공간 재생‧활성화 시범사업’에 목포시가 최종 선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지원 의원(민주평화당. 전남 목포).

문화재청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이 사업은 근대건축물 등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하여 도시재생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사업비 200억원(국비 1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박지원 의원은 “목포시에서 만호동‧유달동 일원 7만 6,693㎡(2만 3,240평)를 ‘근대역사문화지구’로 지정해 재생‧활성화하는 계획을 제출했고, 문화재청이 지난 5월초 조사대상지 4곳(목포, 군산, 영주, 부산)을 선정해 현지 실사를 거쳐 7월 25일 문화재위원회에서 목포시 근대역사문화지구 내 15개 근대건축물의 문화재 등록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박지원 의원은 “시범사업 선정을 위해 김종식 목포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많은 노력을 했고, 저도 김종진 문화재청장에게 직접 협조를 구하는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목포는 근대건축자산이 전국 어디보다 잘 보존돼 있기 때문에 문화재청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경동성당과 (구)목포세관부지 등 근대역사문화지구에 포함되지 않은 건축물에 대해서도 별도로 문화재등록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목원동 일대의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선도지구 사업’(200억원)이 작년 말 성공적으로 완료된 데 이어, 올해부터 유달‧만호동 일원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593억원)과 ‘근대건축자산 관광자원화 사업’(30억원)이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전국에서 유일하게 세 곳이 선정된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에 이어 문화재청 역사문화공간 재생‧활성화 사업까지 선정되면 총 1천억원 이상이 원도심 재생ㆍ활성화에 투입돼 목포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상현 기자  simin667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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