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도당위원장에 서삼석 의원(영암 무안 신안) 추대 예정

담양문화회관서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자 합동연설회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이개호)은 4일 오후 1시 담양문화회관에서 정기 대의원대회를 개최하고 당 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자 합동연설회에 이어 신임 도당위원장을 선출한다.
 

서삼석 의원(전남 영암 무안 신안).

전남도당에 따르면 도당 대의원대회에는 추미애 당 대표, 노웅래 당 선관위원장을 비롯한 지도부와 이개호 도당위원장, 서삼석 국회의원(영암․무안․신안), 김영록 도지사와 지역위원장, 당 소속 시장․군수와 700여 명의 지역대의원 등이 참석한다.

도당 대의원대회는 제주(3일)와 광주(4일)에 이어 전국 3번째로 열리며, 1부 합동연설회에서는 송영길․김진표․이해찬 후보 등 당 대표 후보 3명과 최고위원 후보 8명이 추첨순서에 의해 정견발표를 할 예정이다.

2부 대의원대회는 최종석 대회 준비위원장(나주․화순)의 개회선언과 대회사에 이어 이개호 도당위원장과 김영록 전남지사의 인사말과 축사에 이어 신임 도당위원장을 선출한다.

새 도당위원장에는 지난달 24일 실시한 도당위원장 공모에 단독 입후보한 서삼석 의원(영암․무안․신안)이 만장일치로 신임 위원장으로 추대될 계획이다. 서 의원은 수락연설을 통해 취임 소감과 당원 및 지역민에게 드리는 다짐을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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