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ATM 이용 수수료와 동일 적용해 고객 편의 증대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8월 1일부터 GS리테일과 제휴를 통해 전국 GS25 편의점에 설치된 10,000여개 CD/ATM에서 광주은행 ATM과 동일한 수수료 조건으로 입·출금 및 계좌이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광주은행 고객이 GS25 편의점의 CD/ATM을 이용하면 광주은행 영업시간 내(평일 08:30~18:00) 현금을 인출할 경우에는 수수료를 전액 면제받고, 영업시간 이후에는 기존에 1,300원 수수료가 적용되었던 것이 출금 금액에 따라 400~600원으로 인하된다.

또한 다른 금융기관으로 계좌이체 할 경우 영업시간 내에 기존 1,300원~1,500원 수수료가 이체금액에 따라 500원~1,200원으로 인하되고, 영업시간 이후에는 기존 1,900원~2,100원의 수수료가 700원~1,200원으로 인하되며, 광주은행간 계좌이체는 영업시간 내·외 상관없이 전액 수수료가 면제된다.

GS25 편의점 자동화기기 제휴 서비스가 실시됨에 따라 CD/ATM이 설치된 전국 10,000여개 GS25 편의점에서 보다 저렴한 수수료로 24시간 이용이 가능하게 되어 고개들의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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