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은 지난 20일 강진 3대 물놀이장 하루 전 개장에 앞서 강진읍내 보은산 V-랜드 물놀이장에 관내 어린이집 어린이 40명을 초청해 물놀이를 즐겼다.

강진 3대 물놀이장은 강진읍 V-랜드, 칠량면 초당림, 도암면 석문공원으로 군민들이 지역 내에서 여름철 무더위 속 시원하고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조성됐다. 물놀이장 수심은 0.5~1m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 가능하며 운영기간은 21일부터 오는 8월 17일까지 28일간이다.

김영기 해양산림과장은 “물놀이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요원 10명을 모집·선발해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고 이들을 상시 배치해 군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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