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18일 청소년 500여 명 초청 야구관람

청소년동아리 댄스공연·애국가 제창 등 부대행사 개최 

광주광역시는 국민체육진흥공단, 광주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함께 광주지역 청소년수련시설, 지역아동센터, 학교밖청소년시설 등 22개 기관 500여 명의 청소년을 초청해 18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프로야구 관람 행사를 개최한다.

국민체육공단은 건전한 스포츠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프로야구 관람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광주지역 청소년들이 KIA타이거즈의 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요청해 이뤄졌다. 특히 국민체육공단은 관람에 필요한 응원도구, 스포츠용품, 간식 등도 함께 제공한다.

경기 시구는 국민체육진흥공단 조재기 이사장이, 시타는 광주시 청소년참여위원회 박지연 부위원장이 한다.

더불어 ▲청소년동아리 댄스팀(서구청소년수련관 메아리, 남구청소년수련관 비아트리스)공연 ▲서구·남구·광산구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20명이 함께하는 애국가 제창 ▲5회말 kbc라디오 청소년 인터뷰 등 다채로운 이벤트와 부대행사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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