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전라남도의회 제323회 임시회에서 제11대 전반기 보건복지환경위원장으로 초선의원으로 유일하게 전경선 의원(더민주, 목포 5)이 선출됐다.

전 위원장은 앞으로 “도민의 뜻을 받들어 상임위 위원들과 신뢰와 화합을 바탕으로 상생하고 협력하는 등 직접 현장을 뛰면서 도민에게 필요한 정책을 마련하고 생산적이고 능률적인 상임위를 이끌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저출산·고령화, 노인복지, 미세먼지 위기대책 등 미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역할을 충실히 하는 등 도민의 입장에서 ‘내 삶이 바뀌는 전남 행복시대’를 내실있게 준비하며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전경선 위원장은 대불대학교 관광영어학과를 졸업하고, 제8대, 9대 재선 목포시의회의원으로서 기획복지위원장을 역임하고 왕성한 의정활동으로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의정봉사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문재인 대통령 후보 전남선거대책본부장, 현재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부위원장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하던 중 제11대 전라남도의회 의원으로 당선됐다.

저작권자 © 광주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