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한 달 간 예술인 활동 증명가입 신청 100명 돌파

광주문화재단은 지난 6월 1일부터 30일까지 광주광역시의 지원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예술인들을 위한 예술인 복지지원 창구를 개설하고, 예술활동증명 및 창작지원금 안내 등 예술인 복지지원 서비스를 대행했다.

예술활동증명은 예술인 패스카드 발급, 창작준비금 지원 등 예술인 복지지원 사업의 수혜를 받기 위한 사전 작업이다.
 

광주문화재단 전경.


이번 대행 서비스는 온라인을 통한 활동증명 가입에 어려움을 겪는 원로 예술인들이 다수 이용해 한 달 간 예술활동증명 등록 106건, 전화 상담 81건 등 큰 호응을 받았다.

광주문화재단은 이어서 창작준비금 지원 신청 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창작준비금 지원 사업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예술인 복지지원 사업 중 하나로 ‘예술인 복지법’ 상 예술활동증명을 받은 예술인에게 1인당 300만원의 창작준비금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접수방법은 우편접수는 7월 23일~7월 27일, 온라인 접수는 7월 30일~8월 17일, 대상은 현재 활동 중인 예술인과 만 70세 이상(1947년 이전 출생)의 원로 예술인으로, 자세한 신청자격 확인 및 접수는 예술인경력정보시스템(www.kawfartist.kr)에서 가능하다.

광주문화재단은 온라인 접수에 한해 7월 30일부터 8월 14일까지 창작준비금 지원 신청 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방법은 재단 홈페이지(http://www.gjcf.or.kr)의 안내 절차에 따라 서류를 준비해 광주문화재단(빛고을시민문화관 3층)을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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