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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이용섭 시장은 도시철도 공론화위 구성하라"4일 미래교통시민모임 "행정행위 즉각 중단 등" 촉구

"이용섭 시장은 공론조사 방침을 명확히 하라" 요구

광주도시철도 2호선 건설여부가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민선 7기 최대 현안으로 부상 중인 가운데 시민사회단체가 '공론화위원회 구성'을 촉구했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 참여자치21, 정의당, 녹색당 등 15개 시민사회 정당으로 구성된 '사람중심 미래교통 시민모임'은 4일 오전 도시철도 2호선 관련 모임을 갖고 △공론화위원회 구성 △행정행위 즉각 중단 △이용섭 시장의 명확한 공론조사 입장 등을 주장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광주시민사회, 정당으로 구성된 '사람중심 미래교통시민모임'이 4일 오전 나들에서 모임을 열고 이용섭 광주시장에게 "도시철도 2호선 공론화위원회 구성과 행정행위 중단 등"을 촉구하는 성명을 채택하고 있다. ⓒ사람중심 미래교통시민모임 제공


미래교통시민모임은 성명에서 "이용섭 시장은 후보시절 도시철도 2호선 건설여부를 시민 공론화를 통해 결정하겠다는 약속과 달리 지난 2일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부정적인 입장을, 또 시장의 결단을, 이어 비판여론이 일자 보도자료를 통해 ‘적절한 방식의 공론화’를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오락가락하는 이 시장의 입장을 꼬집었다.

이어 시민사회정당 대표들은 "여전히 도시철도 2호선 관련 공론화의 구체적인 형식과 내용에 이용섭 시장의 인식과 태도가 불분명하다는 점에 깊은 우려한다"며 "명확한 입장과 책임있는 태도"를 촉구했다.

대표들은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건설사업이 지역 최대현안으로서 잘못 추진될 경우 지역의 미래에 큰 부담이 될 것"이라며 "가장 바람직한 교통정책과 시스템이 수립될 수 있도록 더욱 강력히 대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광주도시철도 2호선 건설여부는 민선6기 초기 쟁점을 거쳐 건설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가 윤장현 시장 말기 지방선거를 앞두고 일부 구간 조기건설 방침에 대해 시민사회의 반대해왔다.

이처럼 찬반여론이 대립 중인 가운데 이용섭 광주시장도 후보자 시절과 당선인 그리고 시장 취임 후 입장이 오락가락하면서 시민단체의 불신을 자초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이용섭 시장이 어떤 입장을 보이느냐에 따라 도시철도 2호선 건설 찬반여론이 극심한 대결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여 '공론화 과정'이 시급하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한편 '사람중심 미래교통 시민모임'은 광주시민단체협의회, 광주여성노동자회, 광주전남민주언론시민연합, 국민TV미디어협동조합광주협의회, 지역공공정책플랫폼 광주로, 금호촛불, 민족문제연구소 광주지부, 대동문화재단,생활정치발전소, 시민플랫폼 나들, 재)누리문화재단,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광주지부, 참여자치21, 광주녹색당, 정의당 등이 참여하고 있다.

성명 [전문]

이용섭시장은 도시철도 2호선 공론화준비위원회를 즉각 구성하라

‘사람중심 미래교통 시민모임’은 오늘 오전 11시 시민플랫폼 나들 사무실에서 참여단체 대표자 회의를 갖고 도시철도 2호선 건설사업 관련 상황을 공유하고 시민사회단체 협력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용섭 시장은 후보시절 도시철도 2호선 건설여부를 시민 공론화를 통해 결정하겠다는 약속과 달리 지난 2일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내고 시장의 결단을 언급하는가하면 지역사회 각계의 비난이 이어지자 다시 시 대변인실 보도자료를 통해 ‘적절한 방식의 공론화’를 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대표자들은 그러나 여전히 도시철도 2호선 관련 공론화의 구체적인 형식과 내용에 이용섭 시장의 인식과 태도가 불분명하다는 점에 깊은 우려를 표시하고 보다 명확한 입장과 책임있는 태도를 촉구했다.

이와 함께 대표자들은 도시철도 2호선 건설사업이 지역 최대현안으로서 잘못 추진될 경우 지역의 미래에 큰 부담이 될 것이라는 데 인식을 함께 하고 광주에 가장 바람직한 교통정책과 시스템이 수립될 수 있도록 더욱 강력히 대처하기로 했다.

대표자들은 도시철도 2호선 논란의 바르고 빠른 해결을 위한 방법으로 스스로 약속하고 혁신위에서 최종 제시한 ‘시민중심 공론화’ 원칙을 재확인하고 이용섭 시장에게 아래와 같은 사항을 요구하기로 했다.

- 아 래 -

이용섭 시장은 도시철도2호선 건설여부에 대한 공론조사 방침을 명확히 하라.

시민적 논란중에 추진되고 있는 도시철도 2호선 건설관련 행정행위를 즉각 중단하라.

공정하고 객관적인 단위주체들로 도시철도 2호선 공론화준비위원회를 서둘러 구성하라.

2018년 7월 4일

사람중심 미래교통 시민모임/

광주시민단체협의회, 광주여성노동자회, 광주전남민주언론시민연합, 국민TV미디어협동조합 광주협의회, 지역공공정책플랫폼 광주로, 금호촛불, 대동문화재단, 민족문제연구소 광주지부, 생활정치발전소, 시민플랫폼 나들, 재)누리문화재단,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광주지부, 참여자치21, 광주녹색당, 정의당. (15개 단체)

이상현 기자  simin667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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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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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달용 2018-07-04 19:39:28

    윤시 후반기에 이상한단체가 무력화된 체제전복을위하여 불거   삭제

    • 류달용 2018-07-04 19:38:53

      광주시는 시장이나 공무원 시의원도 필요없고 시민단체와 악쓰고 무식이앞서는 들보잡 때쟁이들이 운영하면된다.
      도시철도 2호선의 문제이다.
      이문제는 전임 윤장현이 어정쩡하게 하네마네하다가 트집 볼모로잡힌 대형사건이다.
      그래도 건설하는것으로 노선이나 차량방식까지 결정난것이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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