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사 등 12개 직종 218명, 9월1일부터 학교 및 기관서 근무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2018년도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시험 최종 합격자를 29일 오전10시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28일 시교육청이 따르면 이번 채용 최종 합격자는 조리사 등 12개 직종 218명이다. 최종 경쟁률은 7.9:1(원서접수인원 1739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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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교육청은 지난 4월 원서 접수 후 필기시험(5월19일, 응시율 81.8%)과 서류전형(5월21일) 합격자 292명을 대상으로 6월23일 면접시험(응시율 97.9%)을 시행해 최종 합격자를 결정했다.

신규 임용 예정자들은 3기수로 나뉘어 7월9일부터 기수당 4일간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에서 기본교육 연수를 받게 된다. 배치는 9월1일부터 직종 결원에 따라 받게 되며 각급 학교 및 기관에서 근무하게 된다.

김선욱 광주시교육청 재정지원과장은 “내년에도 행복한 광주교육의 실현과 청렴한 사회를 위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교육공무직원 공개경쟁채용시험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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