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섬진강도깨비마을(촌장 김성범)은 2018 신나는 예술여행(소규모순회)공모사업에 선정되어 6월부터 문화예술 소외지역을 찾아가게 되었다고 밝혔다.

 <2018 신나는 예술여행>은 엄선한 양질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가지고 문화 인프라 시설이 부족한 소외지역과 소외계층 및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문화예술단체가 직접 찾아가는 사업이다. 
 

ⓒ전남 곡성군청 제공


이번  (사)섬진강도깨비마을에서 실시되는 프로그램은 ‘두근두근 인형극’이라는 사업명으로 진행된다.

전라도권(전남, 전북, 광주) 10개 처를 순회, 직접 찾아가는 공연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어린이의 경우 초등국어교과서에 수록되었던 ‘책이 꼼지락꼼지락’을 각색한 작품을 어른들의 경우는 전래동화를 각색한 ‘효자가 된 호랑이’ 작품을 선보인다.

첫 번째 수혜처는 곡성의 노인복지시설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6월부터 11월까지 10회 진행되며 전라권 문화소외계층 단체, 복지시설, 학교, 아동센터 등과 함께한다.

(061)363~2953, (사)섬진강도깨비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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