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총장 강동완) 직원노동조합(위원장 최철)은 지난 18일 오후 6시 조선대 정문 인근의 호프집에서 월드컵 기념 호프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조선대학교 직원노동조합이 18일 월드컵 중계방송을 보면서 호프데이를 열고 있다.


대한민국과 스웨덴의 경기 일에 맞춰 직원들의 친목도모와 대한민국 승리를 기원하는 응원전을 펼치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직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월드컵 경기를 동료들과 함께 응원하면서 친목도 다지고 특히 평소에 만나기 힘든 다른 부서의 직원들과 함께 자리할 수 있어서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경기가 대한민국의 패배로 끝나 다소 아쉬움이 있었지만 그래도 즐거운 분위기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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