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이용섭 선거사무소서, 공동선대위원장 등 500명 ‘결의’

선대위 “시민의 자리에서 응원군으로 남을 것”

이용섭 광주시장 당선인의 일자리경제본부 선거대책위원회는 지난 15일 광주 서구 선거사무소에서 공동선대위원장 등 각 위원장, 본부장, 특보단,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해단식에서 참가자 일동은 결의문을 통해 이 당선인이 역사에 남는 광주시장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하는 한편 시정을 이끌어 가는데 어떠한 부담도 주지 않을 것을 다짐했다.
 

지난 15일 이용섭 광주시장 당선자 선대위가 해단식을 열고 있다.


참가자 일동은 “선거법 위반 없고, 돈 쓰지 않고, 상호 비방·모함 없는 ‘3무 캠프’의 원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정책과 공약을 앞세워 시민 속으로 파고드는 조용한 선거운동을 치러 모범적인 클린캠프의 기록과 명예를 남겼다”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이용섭 당선인은 84.1%라는 광역단체장 중 최고 득표라는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의 영광을 얻게 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들은 “캠프 구성원이었다는 큰 자부심과 명예 그 이상의 어떤 보상도 바라지 않을 것이며 이제는 시민의 자리로 돌아가 백의종군 할 것이다”며 “이용섭 당선인이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를 만드는데 든든한 응원군이 되어줄 것이다”고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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