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군은 지난 11일부터 8월 말까지 드림스타트 아동 초등학교 1~4학년 14명을 대상으로 ‘영화로 보는 역사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공부방과 석곡면 작은도서관에서 이루어지며, 학생들에게 어렵게만 느꼈던 역사수업을 보다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영화를 통한 역사 공부 시간을 계획했다.

또한, 영화 관람을 통해 영화 속의 당시 시대적 배경과 역사적 진실에 대해 알아보고, 명장면․명대사를 짚으며 다양한 해석을 곁들여 역사를 심층적으로 다루는 시간을 가진다.

시대적 흐름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인물, 유적 등 역사 이야기를 놀이를 통해 진행하는 등 초등학교 교과과정에서 다루는 한국사를 흥미 있게 다룰 예정이다.

저작권자 © 광주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