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의 날 맞아 “지구환경교육도 강화” 약속

장휘국 광주광역시교육감 후보가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학생 건강과 안전을 위해 지구환경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장휘국 광주광역시교육감 후보.


장 후보는 “해가 바뀔수록 우리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가 많아지고 있으며, 학부모님들의 근심도 커지고 있다”며 “최근에는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미세먼지에 대한 걱정이 큰 만큼 전체 교실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장 후보는 학교에서 지구환경교육을 강화하고, 친환경 생태학교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 인체에 유해한 인조잔디 운동장과 우레탄 트랙을 찬연잔디로 교체해 학생들의 안전을 지켜나갈 방침이다.

장휘국 후보는 “‘얼음이 녹으면 어떻게 될까?’라는 질문에 ‘북금곰이 슬퍼해요’라고 답하는 학생들이 많아지도록 지구환경교육을 강화하겠다”며 “편리한 플리스틱이나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는 습관만으로도 지구 환경을 보호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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