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검정고시 78명 합격

광주 북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황수주)는 지난 4월 7일에 치러진 2018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에서 총 78명이 합격(과목합격 포함)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북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검정고시 학습반 ‘Just do it’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열심히 검정고시를 준비하였던 학교 밖 청소년 80명 중 총 78명이 이번 검정고시에 합격하여 97%의 높은 합격률을 기록하였다.

합격자는 고졸합격자 67명, 중졸합격자 10명, 초졸합격자 1명 순으로 합격하였으며 검정고시 학습반에 참여하였던 대부분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합격하는 성과를 보였다.

북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15년 6월에 개소하여 북구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돕기 위해 개인상담, 학습지원, 직업체험, 취업 및 자립지원, 활동지원, 건강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2회씩 실시하고 있는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검정고시 학습반 ‘Just do it’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오는 8월에 있을 제2회 검정고시 준비를 위한 학습반 “Just do it” 프로그램에 참여할 학교 밖 청소년들을 모집중이다.

검정고시 학습반 “Just do it”은 만 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연중 수시모집중이다. (062)268-1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