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당 지도부 5.18기념식 등 대거 참석

정의당이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호남선대위'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선거체제를 가동한다. 

정의당 광주시당은 오는 17일 오전 11시 5·18 민주광장(구도청)에서 이정미 대표, 강은미 부대표를 비롯한 대표단과 심상정 의원, 윤소하 의원 등 호남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단, 나경채 광주시장 후보와 노형태 전남도지사 후보, 권태홍 전북 도지사 후보 등 전·남북 지역 지방선거 후보들과 당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호남선거대책위원회 결성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정미 정의당 대표 등 지도부가 지나 1월 3일 옛 5.18묘역에서 참배하고 있다. ⓒ정의당 누리집 갈무리


또한 이정미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는 17일 결성식 이후 옛 5.18 묘역 참배를 시작으로 상무대 영창을 방문하여 특별메시지를 발표한다, 

이어 전일빌딩 헬기 총격 현장 등을 방문할 예정이며, 18일에는 정부 주최 38주년 5.18기념식 참여까지 1박 2일 동안의 광주에서 ‘5·18 정신계승 및 추모’ 일정을 갖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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