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과 공동으로 11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제17회 식품안전의 날(5월14일)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공무원 식품단체, 제조업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품안전 유공자 표창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후에는 식품안전관리를 위한 불량식품 시민 감시단인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광주시의 식품안전관리 정책방향, 국제 스포츠행사 대비 식품안전관리, 식중독 예방관리 등을 교육했다.

한편, 광주시는 7일부터 21일까지 식품안전주간에 ▲식중독 예방 ▲고열량·저영양 식품 바로알기 ▲음식문화개선 등 식품안전 홍보와 캠페인 등 다채로운 행사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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