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 위치한 항뚜아 치과대학(Hang Tuah University)의 학장 및 교수4명과 학생 12명이 5월 8일부터 12일까지 조선대학교(총장 강동완)를 방문한다.

항뚜아 치과대학은 조선대학교 치과대학(학장 안종모)및 치과병원(원장 김수관)과 2011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매년 임상연수회 및 학술대회 참석, 학생교류 방문, 진료봉사 등을 상호방문을 통해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학생 교류프로그램은 학술강연과 함께 학생 임상교육 및 수련의 교육시스템, 진료시스템을 소개하고, 이와 더불어 김치 만들기 체험, 국립 5.18 묘역참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참관, 전통 한옥마을 방문 등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소개하고 체험하는 뜻 깊은 교류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조선대학교 치과병원의 의료관광지원센타(센터장 손미경), 광주광역시 의료관광협의회(회장 최범채), 광주관광 컨벤션 뷰로(대표이사 이지훈), 청연한방병원(원장 김지용)이 지원하는 치과 및 한방 연계 치료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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