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장 인사말

검은 자본의 간섭이 없는 언론,
자립경영이 가능한 작은 언론, 관점 있는 뉴스 제공

언론인이면 누구나 바랐던 그 길,
뜻 있는 독자들이 소망 하던 언론.

광주in이 긴 항해를 시작합니다.
언론사라는 그럴 듯한 권위와 형식을 버리고 꼭 필요한 언론을 세우기 위해 소수의 청년들이 우선 뭉쳤습니다.
닥친 난제들은 시나브로 풀어 갈 것입니다. 광주in은 지역의 현안과 쟁점, 권력의 횡포, 비리를 낱낱이 파헤치고 앞길을 여는 탐사보도를 하겠습니다. 빠른 전달보다는 내용의 본질과 바른 입장을 담겠습니다.
나아가 지역의 미래를 고민하는 언론이 되겠습니다.

사회약자와 서민들의 삶을 개선하는데 전력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각계각층이 직접 참여하여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완전개방형 편집체제를 운영하겠습니다.

광주in은 일터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많은 서민들이 참여하는 공동체 언론으로 꾸며가고자 합니다.
거칠고 투박하지만 질펀한 땀 냄새와 삶의 진정성이 흠뻑 묻어나는 매체가 되겠습니다. 새로운 언론 개척의 길에 독자 및 지역민들의 참여를 바랍니다.